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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친절한 사장님과 훈남 바리스타가 있는 최고의 로스팅카페 훈남 바리스타^^CAFE 오늘은 수원시 연무동에 위치한 로스팅카페를 소개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카페도피오라는 곳입니다. 연무시장에 위치한 카페인데요. 블랙톤으로 어두운 느낌인데 차분하고 심플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장에서 현관과 카운터 안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판매용 더치커피나 음료를 보관하는 냉장고와 원두커피 가루도 보이네요. 주방 안쪽의 정리된 그릇들이 깔끔하게 보입니다. 요기가 카운터 인데요. 멀리 더치커피 기구가 보이네요. 여기 더치커피도 향이 좋습니다. 현냥이는 개인적으로 더치커피보다는 더치라떼를 즐기는데요. 홍차라떼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커피에요. 다른 카페와 다르게 꾸미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테리어를 하신것 같아요. 오히려 이 자연스러움이 카페의 매력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 오시.. 더보기
현냥이네 밥상이야기 오늘 겨울비가 제법 왔다지요? 현냥이는 오늘 집에서 꼼짝하지 않았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간단히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요...... 택배 아저씨 기다리다 하루가 다 갔답니다. 아저씨 오늘 안왔어요 ㅜ^ㅜ 내일은 오겠죠? 이번주 토요일에 하와이로 떠날 민트색 캐리어가 금요일까지 안오면 어마어마한 사태가 벌어질건데...... 오늘은 현냥이가 요즘 제법 통통해진...... 아직은 더 많이 통통해져야 할 성냥씨를 위해서 요것 저것 해봤네요. 간장 1 한숟가락 반, 설탕 한숟가락, 마늘 1티스푼, 깨소금 1티스푼을 넣고 많든 마른새우볶음이에요. 짭쪼롬 달콤한 맛이 반찬으로 좋아요. 연두부2+순두부1 한개로 끓인 연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라고 해야겠죠? 우선 물을..... 얼마 부엇는지 기억이 없어요.ㅜ^ㅜ 양파.. 더보기
간만에 올리는 현냥이표 반찬과 현냥이가 좋아하는 치킨~~ 2015년의 서울의 첫눈이 오늘 내렸다지요? 아는 언니가 가평 사는데 거긴 소복히 내렸더라구요. 강원도와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강원도는 지금 대설주의보까지 내린 상태라고 하는데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현냥이가 만든 반찬 포스팅해볼려구요.흑 그런데.... 자꾸 뭐가 이리 먹고 싶은 건지.......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하아~ 옆구리살 더 늘어나겠죠? 며칠전에 먹은 배춧국이에요. 친구가 김장하면서 삶아서 시래기?? 만들었다고 가져다 준걸로 했는데 이친구가 살림을 잘해요. 배추도 다 까서 갔다줬더라구요. 10년차 주부는 역시 다르네요. 된장 3숟가락 풀고 거기에 고추장 한숟가락 풀고 삶은 배추 넣고 팍팍 끓였답니다. 표고버섯 줄기부분 남겨둔것도 넣어서 끓였더니 많이 좋네요. 친정엄마가 주신.. 더보기
성냥씨와 현냥이가 좋아하는 맛있는 반찬~♡ 너무 예쁘지 않나요? 현냥이 어제 한강 갈려다 날씨가 꾸물거려서 집근처를 방황하다 찍은 꽃들이랍니다. 이제 이 예쁜 꽃들 밖에서 볼일 얼마 안남았겠죠? 2015년도 그 끝자락에 와 있네요... 현냥이도 또 한살 먹... 오늘은 날이 추워지면 맛있는 반찬을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이 반찬은 성냥씨와 현냥이가 무지 좋아하는 맛있는 반찬인데요. 작년김장때 친정엄마께서 담그신 알타리김치에요. 김장김치 담그기전 묵은 알타리로 해먹을 수 있는 반찬입니다. 성냥씨와 현냥이의 입맛이 시골스럽다보니 ^^;; 성냥씨와 현냥이 둘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자라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시큼한 이녀석의 수수한 변신을 보여드릴께요. 요건 물에 담궈서 헹궈내는걸 재연한거에요. 그래도 고추가루가 둥둥 떠다니네요. 물을 뺀 모습입니다. 일년이.. 더보기
선선한 가을날 소풍을 특별하게 해주는 도시락 옥수수김밥!! 가을날씨가 절정이죠? 삼청동 갔다오면서 느낀 거지만 도시락 싸가지고 놀러가는 거 너무 좋아요^^ 아직 성냥씨와 현냥이 주니어가 없어서 그럴까요? 현냥이는 연애시절에 성냥씨가 무지 바빠서 피크닉이란걸 못가봤어요. 하지만 결혼 하고는 벌써 두번이나 갔네요. 올 가을에요. 현냥이는 어릴적 소풍전날 설레서 잠을 못자곤 했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엄마께서 사다주신 초콜릿과 과자 음료를 만지작 거리면서 내일 먹을 생각에 가슴이 부풀곤 했어요. 일다니시던 엄마는 다음날 새벽 5시부터 현냥이와 현냥이 동생의 김밥을 싸기위해서 일어나셨어요. 그옆에서 떠지지도 않는 눈으로 김밥꼬다리를 먹고 있으면 엄마는 맛있냐고 물어 보시곤 웃으셨습니다. 그때 김밥은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지금은 그맛이 안나는 게 살짝 서운 하긴 해요.. 더보기
달콤한 고구마를 넣은 사천짜장 저녁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어느덧 일요일 저녁이에요. ㅜ^ㅜ 휴일이 끝나는 날 저녁은 항상 아쉽죠? 아쉬운 일요일 저녁 가족과 함께 재밌는 TV와보내보셔요. (현냥이도 간만에 친정에서 동생과 엄마와 재밌는 TV프로를 보면서 웃다 왔답니다.) 혼자 있는 것 보다 훨씬 좋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은 현냥이가 만든 짜장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짜장중 사천짜장인데요. 매운걸 좋아하는 성냥씨와 현냥이는 기대를 하며 짜장을 시작했답니다. 야채를 손질후 적당한 크기로 썰었습니다. 현냥이는 집에 감자가 없고 고구마가 있어서 고구마를 썼답니다. 오늘 짜장에 넣을 야채 3총사 당근, 고구마 , 양파입니다. 우선 양파에 소금과 후추 밑간을 하여 볶았습니다. 고기 잡내가 날지 몰라서 양파부터 볶아서 향을 내줬습니다. 고기는.. 더보기
침샘폭발 초밥맛집 스시야미~ 불금저녁 다들 뭐하고 계신가요? 현냥이는 방금 성냥씨와 저녁식사 데이뚜 하고 왔습니다. 성냥씨 퇴근길에 로데오 거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암말없이 나오라고 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작년부터 못간 천호동 유명 초밥맛집 스시야미에 갔다왔습니다. 코오롱상가 근처에 숨어 있어요.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옆에는 안녕식당이라는 식당 있어요. 가게가 작은 탓도 있지만 항시 이름적고 가게앞에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해요. 저번에는 배가 고팠지만 오늘은 덜 배가 고파서 기다렸습니다. 한 20분 넘게 기다린 것같아요. 사실 작년에 성냥씨에게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한번 갔었는데 성냥씨와는 2번을 갔지만 두번다 먹지를 못했어요. 오늘 3번째 먹게 되었네요. (역시 삼세번??) 초상권 침해의 문제로 인해서 대기좌석을 .. 더보기
착한 가격의 한우곱창집(저녁 입맛테러~) 자 오늘 저녁도 테러 한번 해볼까요?? 이녀석의 정체가 뭘까요? 바로 한우 곱창이랍니다. 노릇노릇 구어진 모습이 참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요?? 현냥이는 27살이전에는 곱창을 먹을 줄 몰랐어요. 어느날 그 맛의 홀릭에 입문하게 되었지요. 오늘 생생정보통 한우곱창 9900원짜리집이 떴다는데요. 현냥이는 아쉽게도 성냥씨 저녁준비에 못 봤답니다. 인터넷에 먹음직스러운 저 자태를 보고 한우곱창홀릭 현냥이가 꽂혀서 준비봤답니다. 저녁시간인데 배고프시게 테러할려구용^^ 이 곱창집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브라더"라는 식당이래요. 곱창과 막창 먹기전에 어묵은 서비스라는 군요.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때에 아주 바람직한 서비스네요^^ 아 어묵도 먹고 싶다~~~ 또 한가지 기쁜소식은 2000원 추가하면 볶음밥도 먹을수 .. 더보기
막걸리 한잔 부르는 두부김치 어제는 가을비가 왔어요. 덕분에 쌀쌀해졌죠. 사람이 참 간사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더워더워 선풍기 어딨어? 이러더니 이제 추워 추워 보일러 틀어! 이러게 생겼어요. 비오는 가을 일요일저녁 다들 뭐해 드셨나요? 현냥이네는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 볶음과 뽀야고 담백한 두부의 콜라보네이션!! 두부김치를 해먹었답니다. 현냥이네는 두부김치를 자주 해먹어요. 고기를 넣지 않은 김치볶음과 함께요. 근데 어제는 그제 먹고 남은 목살로 럭셔리하게 준비 해봤답니다. 아 두부김치를 자주 먹는다고 해도 저희는 술은 안먹어요. 현냥이가 술이 무지약하답니다. 군침 도시나요? 원래 만든 사람은 입맛이 똑 떨어진다는 말 어느분이 하셨는지! 현냥이 꿀맛이였답니다. 보드라운 두부 반조각에 김치와 고기를 올려서 넣었더니 두부는 녹아내리고 .. 더보기
새벽에 테러좀 할께요^^ 현냥이가 전에 제빵 학원을 다닌적이 있어요. 그때 한참 재미나서 집에서 만든 티라미스(커피는 안넣었어요.) 초코무스케익이에요. 저때는 슈크림볼이랑 브라우니 쿠키 다쿠아즈 등을 많이 만들었어요. 그런데 결혼 하고 나니까 어마무시한 전기세....... (엄마 미안해ㅠㅡㅠ 이제 엄마가 전기세 많이 나온다는 말을 알게 됐어요.) 갑자기 달달한게 땡겨서 사진 보다가 올려 봤어요. 올리고 보니 정말 테러군요. 죄송해요^^ 음 올린김에 전에 학원에서 만든 빵, 쿠키등 좀 올려 볼까요? 요건 버터쿠키 구운 건데요 장미모양 예쁘죠? 제가 짠것만 찍은거에요. 팔자모양쿠키는 땅콩 쿠키 같아요. 너무 소심하게 짰나봐요. 요건 롤케익이에요. 조원들과 만든건데요. 금도 안가고 정말 잘 말렸어요. 단팥빵이에요. 처음 치고 괜찮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