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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오이소박이 담그기 현냥이에요^^ 오늘은 오이소박이 담그기 포스팅을 해볼라구요. 저는 요리 블로거도 아니고 백주부님도 아니에요. 그냥 소소하게 글쓰는거 사진 찍어올리는게 좋아서 시작한거니까.... 몰라도 이해해주세요. 저의 자문위원은 친정엄마, 시어머니,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랍니다. 우선 오이를 씻어서 잘라 두고요~~ 부추나 기타 야채손질을 했답니다. 오이5개로 했어요. 요리 블로거가 아니니까 액젓 몇그램 소금 얼마 이런건 안적을께요^^ 현냥이는 친정아버지께서 당뇨시라서 배를 설탕 대신 썼어요. 아직 초초기이고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드시는거에 제약은 없으시지만 설탕보다는 과일로 단맛을 냈답니다. 저도 설탕은 별로구요. 부추는 초보이다 보니 사진에 크게 짤랐는데...... 다시 작게 썰었어요. 이런 소박이 속을 버무린 사진을.. 더보기
배꿀차^^ 환절기가 되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아프고 따끔거리네요. 현냥이뿐 아니라 성냥씨도 그래요. 그래서 명절때 잔뜩 들어오면 배즙을 내서 꿀을 넣고 끓여봤답니다. 맛은 좋은데... 뭔 깡으로 쬐그만한 강판에 갈아 한건지.... 샥샤샤샥~~~~ 할때는 힘들줄 모르고^^ 큰배 하나와 작은배 하나 그리고 큰배 1/3개를 갈아습니다. 요렇게 체에 걸렀어요. 숟가락은 금속 수저보다는 나무 수저가 나을 것 같아서 사용했구요.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배즙을 짰어요. 짠~~ 이만큼 모아서 ㅜ^ㅜ 집에 있는 헛개밤꿀을 넣고 저어서 팔팔 끓이면 끝~!! 팔팔 끓인 뒤에 모습이에요. 색이 변했죠. 윗사진 느낌은 식혜 아랫사진은 수정과~ 배가 감기에 좋다네요. 여기에 도라지를 같이 넣고 끓이면 목에 더욱더 좋구요. 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