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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소품

현냥이가 만들어본 웨딩부토니아..... 현냥이가 만든 웨딩슈즈 많이들 보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공감 35분이나 해주셨어요. 현냥이 정말 행복합니다. 당시에 현냥이도 예신이여서 이런 저런 고민 끝에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와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다니...... 역시 신부는 예쁘고 싶죠? 하지만 결혼은 예신 혼자 하는 게 아니죠? 그래서 이번에는 예랑이 꾸미기 준비해봤답니다. 본식때는 못 하겠지만 웨딩촬영날 평소에 정장입을 때 예쁘게 하실수 있답니다. 현냥이는 그때 성냥씨 생각을 못했어요. 그래서 후회가 된답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성냥씨도 해줄꺼에요. 예랑이의 소품은 부토니아로 해봤습니다. 부토니아 어디서 많이 들어 보셨죠? 네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에 나왔던 이야기 기억하시죠? 그 부토니아에요. 부케와 부토니아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더보기
현냥이가 직접 만든 웨딩슈즈~~ 저번에 말씀 드렸다싶이 현냥이와 성냥씨는 결혼한지 1년 3개월 조금 넘는 풋풋한 신혼이랍니다. 결혼 당시 현냥이는 웨딩슈즈가 가지고 싶어서 성냥씨를 무지 졸랐습니다. 그것두 무려 40만원대의 비싼 수제화를 보고 사진찍어서 보내가지고 성냥씨한테 한소리 들었더랬죠. 가장 친한친구 역시 결혼식에 한번 신을 구두를 굳이 40만원씩이나 주고 사서 나중에 신지도 못하면 어쩌겠냐고 설득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구두욕심이 나서 백화점이고 인터넷 사이트고 동대문이고 촬영 한달전까지 찾으러 다닌것 같아요. 한번뿐인 결혼식 정말 예쁘게 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 아닌것에 목숨을 걸었던 것 같아요. 고민고민하다가 제가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거창하게 구두까지 만든건 아니구요. 핀을 만들었어요. 이구두를 천호동 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