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프로포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냥이의 행복한 이야기 그와 함께한 시간 오늘로써 2243일. 만 6년 1개월 20일째라고 합니다. 그와 저는 2014년 1월 25일 결혼식장을 잡으면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전에는 막연히 결혼하자! 언제? 조금만 기다려줘..... 헐.....이러고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2014년 1월 25일 플래너와 약속을 잡고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지요. 그와 제가 함께 한지 1570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2014년 3월의 어느날 고운빛의 한복을 맞췄습니다. 고운 한복천을 보면서 아 내가 진짜 결혼을 하나보구나 싶었답니다. 낮에는 따뜻하던 2014년 4월 25일 저와 그는 웨딩촬영을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어색하고 허리와 골반이 따로 노는것이 나이를 속일 수가 없더라구요. 촬영을 하는 내내 정말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