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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야기

계좌이동제란? 페이인포란?

 

 

 

 

어제 저녁 9시 뉴스에서 계좌 이동제를 실시한다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계좌이동제는 들으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여기저기 분산 되어 있는 본인의 자동이체 등록정보를 한꺼번에 조회 해본다거나 정보 변경, 해지 할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이서비스는 금융결제원의 페이인포(www.payinfo.or.kr)  에서만 가능합니다.

 

<페이인포 메인화면>

 

오늘 10월 30일이 계좌이동서비스의 첫날인데요. 벌써부터 접속자수가 폭주했다고합니다.

본격시행 직전인 8시 30분 무렵부터 계좌이동제와 페이인포가 검색순위1,2위를 차지했었답니다. 

그리고 9시부터 9시30분사이에 수 만명의  동시접속으로 인해 지연처리가 됐다고 금결원 관계자가 말했다는데요. 지금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군요.

 

계좌이동서비스의 장단점 을 알아볼까요? 우선 장점입니다.

페이인포는 홈페이지의 별도 가입이 필요가 없습니다. 초기화면에서 자동이체 변경신청을 클릭하여 동의 후 정보입력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후 공인인증서 로그인만 거치면 본인의 자동이체 목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쉽지요?

이후에 납부계좌를 본인의 다른계좌로 바꿀수 있습니다. 주거래은행을 바꿀때나 통장을 바꿀때 이용하면 편리하겠죠?

 

반면에 단점도 몇 가지가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이기때문에 3가지의 자동이체서비스만 계좌이동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보험료, 카드값, 통신요금입니다. 이외에는 해당업체에 문의 또는 직접 거래은행 방문하여 처리 하셔야합니다.

 

불편한 점은 시중의 대형, 지방, 특수은행등에서 16개의 은행의 자동이체건만 가능합니다.

즉 이 은행들 내에서만 이동과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이 된 휴대폰이 없다면 이용 제약이 따릅니다.

법인폰이나 가족명의의 휴대폰 사용자는 다른 방법으로 본인인증절차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중복이체및 미납 또는 연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꼭 확인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중복이체나 미납, 연체의 발생은 막고자한다면 요금출금일이 며칠 지난 뒤에 변경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위 내용이 자동이체 조회 하는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 되어서 있어 꼼꼼히 살펴 보신다면 조회 하시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계좌이동서비스로 인해서 이동하시는 분들이 꽤 되실 것 같습니다. 금융회사들은 덕분에 비상이라고 합니다.

금융쪽 대략적인 작년 통계에 의하면 자동이체 시장 규모가 26억 1000만건에 금액은 800조원에 이른다고합니다.

자동이체를 통해서 수수료 수입을 올리는 은행입장에서는 자동이체시장은 포기 할수 없는 꿀통일텐데요. 왜냐하면 이 뒤에 존재 하는 또다른 꿀통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른분들 자동이체 통장을 갖고 있는은행에서 예,적금을 들거나 개인퇴직연금,마이너스통장발급 또는 대출 이용들을 많이 하시잖아요? 요 금융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을 통한 추가 수입이죠.

 

이러한 이유로 은행 입장에서는 신규고객 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고객을 유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서비스 이벤트 중이라고합니다.  여러분들도 옮기시전에 수수료면제나 우대 금리 혜택등이 없는지 알아보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단 10원이라도 아낀다면 개인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 아닐까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랜섬웨어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