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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이야기

천연 성분의 샴푸 비누 속앤 플롯

어제 현냥이는 잠실 제2롯데월드몰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잠실역에서 아쿠아리움을 찾아가는데도 넓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투어라 칭하겠습니다.

투어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어제 산 비누이야기 좀 할게요.

 

성냥씨는 두피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에요.

평소에 긁기도 하고 두피가 붉게 일어나고 염증도 생깁니다.

최근 사알짝 좋아졌어요.

현냥이가 그래도 아내라서 걱정도 많이 되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2롯데월드몰 지하에 러쉬가 있었어요.

 

러쉬 로드샵들은 손님이 많아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해서 들어갔다가도 금방 나오게 되어서 그냥 천연비누 파는 곳 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파는 제품들이 정말 많아요. 입욕제, 바디클렌져, 바디로션, 비누, 샴푸비누, 팩, 향수도 있었어요.

 

현냥이 러쉬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발라보고 씻어보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매장 직원이 다가와서 찾는 거 없냐고 물어보기에 바로 물어봤습니다.

올리브영에서 본 샴푸 비누가 생각난 현냥이 바로 성냥씨의 지루성피부염 이야기를 제품을 추천 받았습니다.

 

 

 

 

요 녀석은 샴푸 바에 속하는 이 제품 이름은 속앤 플롯이랍니다.

(제품 소개는 사진으로 대체 할게요.)

코를 자극 하는 향이 유쾌 하지만은 않아요. 성냥씨도 냄새에 불만이랍니다.

그러나 현냥이가 써보고 이야기 하라는 협박에 조용히 쓰겠다고 합니다.

어제 처음 성냥씨는 이 비누로 머리를 감아봤습니다.

갓 샴푸후에는 설명처럼 머리가 빳빳해요.

처음에는 그런데 건조 될 수록 부드러워지는게 남자들은 컨디셔너 굳이 쓸필요가 없는 제품인것 같아요. 

향도 차츰 옅어지고 흔히 머리냄새라고 하는 그 냄새도 약간은 줄어든것 같아요. 

 

 

 

 

현냥이가 사온 속앤 플롯이랍니다.

 

 

핸드메이드인 잉글랜드라는 스티커와 제조일과 사용가능 기간이 적혀 있어요.

 

 

 

공산품에서는 볼수 없는 사용기간이네요. 제조일은 많이 있던데요.

 

현냥이 손바닥 보다 작은 저 비누를 성인남성이 사용시 3달이 조금 안되게 사용가능하대요. 많이 써도 2달 정도라고 해요.

그리고 저 샴푸비누를 쓰면 플라스틱용기 3개를 줄일 수 있답니다.

친환경적인 제품이에요^^

 

성냥씨가 저녀석을 다쓰고 난후 후기를 올려 볼께요.

그리고 후에는 다른 제품도 하나하나 써볼 예정입니다.

쓸게 많거든요.

 

참 러쉬에서 뜻깊은 행사를 하더라구요. 동물실험 반대!

 

 

관심있는 분들은 가보시면 도움 되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