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핫한 배우 류준열씨 입니다. 트레이드 마크인 무표정 얼굴입니다. 어릴적 골목친구들중 유일하게
여자친구인 덕선에게 남자친구들 대하듯 어깨동무를 척하고 죽는다를 내뱉는 시크정환입니다.
그래도 의리는 짱이여서 덕선의 부탁을 거절 하지 않고 숙소를 탈출 쌍문여고의 장기자랑 무대에 대신 서줍니다.
물론 몰래 가져온 양주를 받기 위해서도 있었겠죠.
덕선이를 정말 못 괴롭혀서 안달 난 사람 같은 정환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좋아 하고 있던 걸까요? 택이의 생일날 택이가 중국에서 가져온 술을 마시고 누운 아이들은 술먹고 이성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던중 등룡이는 덕선이가 요즘 조금 예뻐지지 않았냐고 묻자 선우는 그렇다고 대답을 합니다. 이어 택이에게 묻자 고개를 끄떡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환이에게 묻습니다.
정환이는 벌떡 이러나면서 미쳤다고 정색을 합니다. 이정도로 덕선을 여자로써 쳐다 보지도 않았던 정환이가......
수학여행 둘째날 학주에게 쫓기던 그 순간이 지나고 달라집니다. 자신도 모르게 덕선을 이 쫍아터진 골목으로 데리고 들어갑니다.
온 신경이 학주에게 걸릴까 곤두서있습니다. 어차피 들어갈껄 빨리 들어가지 말입니다.
덕선의 투정에 짜증을 부리던 정환은 예전 같지 않은 덕선이 덕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덕선이도 뭔가 이상한 낌새에 뻘쭘해 하는군요.
전에 이런 터치를 하면 짜증을 부리고 손을 빼던 정환이가 정말 달라졌습니다. 수줍어 합니다.
어떡하든지 덕선이의 손을 빼려고 합니다. 정환이에게도 첫사랑이 온것 같아요^^
곡예운전을 하는 버스 기사 아저씨 덕분에 덕선이 덕에 상의 노출을 하게된 정환 뭔가 시원햇을 거에요.ㅋㅋ
옆친구가 쳐다봅니다.
덕선이를 물끄러미 바라 보기만 하네요. 다른때 같았으면 죽는다를 날렸을 정환인데요. 놀라서 말이 안나왔을 라나요?
이 일이 있고 난뒤 정환이는 손잡이를 잡지 못해서 이리저리 휩쓸리는 덕선이를 다시봅니다. 저 앞에서 다른 사람들의 욕을 먹으면서 덕선이의 뒤에 와서 섭니다.
덕선이가 다칠까봐 보호막이 되어 주네요. 덕선이도 놀라더니 살짝 웃음을 짓네요.
끝나기 앞서서 대국에서 진 택이를 위로 하기 위에 택이네 집에 온 4명의 아이들은 택이를 웃게 합니다. 그리고 라면을 끓여먹고 택이아버지의 부탁에 정환이와 덕선이만 남고 다들 나갑니다. 밥상을 치우던 정환이는 다리에 쥐가 나고 덕선이에게 SOS칩니다. 아픈 다리를 무작정 잡자 아니라고 하며 자신을 어찌해보라고 합니다. 그에 덕선이는 정환이 다리에 야옹~야옹~ 거립니다. 그러자 그 시크한 정환이가 웃습니다. 역시 사랑이 그 못난이 덕선이를 예쁘게 보이게 하는 걸까요?
현냥이는 정-덕 라인을 응원합니다. 은근히 과묵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착한 정환이가 멋있어 보여서요.
여러분은 정-덕라인가요? 선-덕라인? 그것도 아니면 택-선라인?? 이건 좀 아닌데.... 등-덕라인??
김주혁씨가 정환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무표정의 정환이 연기 어색하지 않게 하는 류준열씨!!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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