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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이야기

영화속이 아닌 현실에 존재 하는 다이버전트 '욕심쟁이 거대기업들'

이글을 쓰기에 앞서 현냥이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일부의 문제성이 있는 회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혹시 다이버전트라는 영화를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철저한 분파 시스템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국태생의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동명소설 다이버전트가 그 원작입니다.

 

5개의 분파로 나뉘어져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핏줄보다는 분파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세계.

그세계는 16세가 되면 사신이 평생 속할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룹니다.

희망과 지원은 형식이고 지원자의 생각을 읽어 적성검사를 통한 결정이 이루어집니다.

이 적성검사에서 가족과 다른 분파가 되면 가족들과도 떨어져 분파와 생활 하게 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16세의 소녀 트리스는 적성 검사도중 다이버전트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이버전트란 5개의 분파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가 강해 이 비정상적인 세계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 척살대상입니다.

 

트리스의 검사관은 자신이 사실을 숨겨주기로 하고 트리스는 자신의 부모의 분파가 아닌 돈트리스를 선택합니다. 돈트리가 된후 그곳의 훈련으로 돈트리스로서 자격을 갖춰가던 그녀는 분파화로 인해 질서정연 한것 같은 세상은 특정 분파의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의 지도교관 포와 함께 자유를 위해 세상과의 싸움에 들어갑니다.

 

이런 영화와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상용화의 편리함 그에 따르는 위험

 

스마트폰이 상용화 되면서 그 작은 인터넷 세상의 프로그램 앱은 이미 우리 생활에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나의 스케쥴을 관리 해주는 앱도 있으며 기본적인 알람이 아닌 색다른 알람앱도 있습니다.

또한 음력을 사용하는 대한민국을 위한 음력달력 앱도 있으며 교통관련 편의 앱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시간이 없는 나를 위해서 백화점과 마트를 눈앞에 데려와도 줍니다.

따분한 시간을 날려 줄 수도 있으며 지구반대편에 가있는 가족 친지들과도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대화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편리한 앱이 있는가 하면 우리의 사생활을 위협하는 스파이앱이라는 불필요 앱도 존재 합니다. 스파이앱은 해커가 스파이앱이 깔린 스마트폰의 문자 메세지를 내용을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지울수도 있습니다.

내가 오늘 누구를 만나 무얼 할지 알수 있다는 것이며 나의 가족관계와 지인관계 어디에 사는 지 등의 나의 모든것이 해커에게 무방비하게 노출 된다는 것입니다.

 

사원의 편리를 가장한 사찰??

 

그러나 범죄자가 아닌 합법적인 단체인 여러회사에서 사원들을 대상으로 이런 비슷한 앱을 깔게 했다고합니다. 스파이 앱은 불법이나 그들이 사원들에게 깔끔한 앱은 출퇴근을 처리 할수 있는 앱입니다. 그 앱은 사용자가 언제 출근했는 뿐만 아니라 그 사용자의 위치까지도 알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앱 하나를 까는데 스마트폰 정보에 대한 접근 요구확인창이 12번이 뜬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대부분 업무와 무관한 권한이었답니다.

아래 내용이 12개 내용중 일부입니다.

 

위치정보 이외에 언제든 카메라를 사용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전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디바이스에 저장된 모든 연락처 데이터를 일을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이 버튼잠금과 보안기능을 해제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위의 내용등을 알게된 해당업체의 노조측의 업무용폰 별도 지급요구를 했답니다.

그러나 업체는 아이폰과 폴더폰 이용자에 한해서만 업무용폰을 지급하겠다는 결정을 하였고 그외에 안드로이폰 사용자는 앱을 설치 하지 않고는 업무가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이미 지난해에 또다른 업체는 감시앱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답니다. 보안시설에 출입하는 직원들은 무단사진촬영을 막을 목적으로 소프트맨이라는 앱입니다. 사진촬영만 막는 것이 아니라 앱설치 노동자의 문자메세지, 인터넷 열람기록, 통화기록을 확인하는 과도한 권한을 갖고 있어서 문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논란 이후에 대폭 줄인 수정버전이 나왔구요.

 

이 말도 안되는 앱의 지속적인 강압이유

 

그러나 이런 앱이 끝이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되는 이유는 사원들의 경제적인 부분 때문입니다. 앱의 설치 거부시 총 다섯단계의 돈 미지급으로 압박하는 곳이 있었고 업무 자체가 불가한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도 안되는 일련의 일들은 그런 사원들의 사정을 이용하는 악한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찰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리 해주는 업체도 생겨났다고 합니다.

 

'아흔아홉게 가진놈이 백개를 채우기위해 하나 가진놈 것을 빼앗는다'

있는자가 없는 자에게 뺏는다니...... 그 방법이 얼마나 치졸하고 악하겠습니까?

현냥이는 지금 이 상황이 딱 그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도 안되게 회사에 피해를 주는 그런 사원이라면 회사는 그를 골라 내야 하겠습니다.

 

이 관련 기사를 읽고 댓글을 보았습니다. 댓글 중에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회사는 나의 노동력을 산거지 사생활을 산게 아니잔어'

현냥이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회사는 사원의 노동력을 산것이지 그 사람 자체를 산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당신과 똑같은 인간으로도 동등대우 해주세요.

그래야지 당신들의 원하는 미래도 다가올 것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현냥이가 말하는 기업은 모든 기업이 아닙니다. 수익창출에 눈이 멀어 사원들을 회사의 소모품정도로 생각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