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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야기

귀신보는 형사 처용2 벌써 마지막회(오늘 밤11시)

 

 

 

현냥이가 즐겨보는 OCN 드라마 처용2입니다. 국내외에서 인기있는 시즌제 드라마입니다.

 

극중 윤처용은 귀신보는 능력으로 엄청난 실적을 올리는 형사입니다. 귀신과 소통으로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악인을 벌합니다.

 

시즌 1에서는 이런 능력에도 불구하고 까칠뻣뻣한 그의 성격때문에 광역수사대에서 일반 경찰서로 밀려나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시즌2에서는 그의 능력을 인정한 강기영총경이 꾸리는 특수수사팀에서 시즌1의 동료들과 새로운 동료들 그리고 그의 곁을 항상 맴도는 여고생귀신 한나영과 함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그러던중 사랑회라는 흉악범들을 스스로 처리하는 단체들과 엮기게 됩니다.

그들은 처용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이려 하지만 처용이 거절을 하게 되고 정하윤형사가 위험에 처합니다.

사랑회 또한 자신들의 최초 결성 목적이 흔들리게 되는데요. 과연 결말은 어떤식으로 맺어 질까요?

 

 

 

처용 시리즈의 주인공인 윤처용 형사입니다. 까칠하고 뻣뻣하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어릴적 고아원에서 자라서 상처가 많아 보입니다.

 

 

여고생 귀신 한나영. 아이돌을 좋아하고 잘생긴 오빠를 좋하는 딱 여고생의 모습을 간직한채 죽은 불쌍한 귀신입니다. 그러나 특유의 밝은 성격과 착한 마음으로 윤처용을 인간이 도와줄수 없는 부분에서 도와주는 파트너입니다. 한나영은 자신도 귀신이면 귀신을 무서워합니다.

 

 

 똑부러지는 분석관 정하윤입니다. 일에 있어서는 철저한 엘리트이지만 일상에서는 뭔가 부족함으로 인간다움을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몸을 빌리는 나영에게 별다른 감정은 없어 보입니다.

 

 

특수사건 전담팀의 리더인 강기영 총경은 속을 알수 없는 인물입니다. 9회까지 달려오는 동안 현냥이도 그가 흑인지 백인지 정의를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인지 자신의 탐욕을 위해 일하는 타락경찰인지 모르겠는 인물입니다. 아마도 오늘 그의 참모습이 밝혀 지겠죠?

 

변국진 경감은 소심해 보이지만 때론 대범한 인물입니다. 그리고 냉철해야 할때를 알기도 합니다. 

극중에서 자신이 미친개라고 허풍을 떨었는데 그의 별명은 똥개였답니다. 이부분은 참 웃겼어요.

 

이종현 경사는 존재만으로 코믹한 인물입니다. 그로인해 변국진 경감한테 뒷통수도 자주 맞고 하지만 수사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것 같습니다.

 

한태경형사는 꽃미남에 수준급 운전실력에 수사에 필요한 고급 스포츠카를 거침없이 빌려오는 능력!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렇다고 일을 헛투루 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정리하고 나니까 정말 아쉽네요. 오늘이 10회 마지막입니다. 아....... 아쉽다.

벌써 처용3가 기대가 되는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참 홈페이지에서는 이벤트도 하더라구요. 제가 퍼왔습니다~~

응모한번 해보세요^^

 

 

처용 아직 못보신분들은 오늘 마지막회 보시고 시즌1 부터 정주행 해보세요.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나쁜녀석들!!! 2도 언능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럼 일요일 마무리 잘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