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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야기

드디어 올리는 제2롯데월드 투어기!

 

현냥이 얼마전에 제2롯데월드 갔다왔다고 말쓰드렸죠? 사실 메르스때문에 나가기 싫었는데 성냥씨의 부탁때문에 나가게 되었는데 마스크 하시는 분들도 없고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 되더라구요. 잠실 간김에 들려봤습니다. 제2롯데월드......

 

자주가는 잠실...... 옆동네 잠실......그러나 싱크홀 잠실...... 고로 무서운 잠실......

소심한 현냥이 대담하게 가봤습니다.

우선 외관 보겠습니다.

 

 

 

건너편 롯데캐슬 옆건물인 시그마 타워 앞에서 줌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 가볼 월드몰이에요. 

 

 

 

월드몰과 백화점을 잇는 다리에요. 가본다는 걸 깜빡해서요. 현냥이는 사실 지하1층만 갔다왔답니다.

 

 

 

제2롯데월드에 상징이라 볼수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요. 높이가 무려 555m이고 123층이래요.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이구요. 논란이 많아서 꽤 오랜시간일 지난뒤에 지어진 건물이죠. 예전에 저 자리에 포장마차가 참 많았는데...... 현냥이는 앞에서 핫도그 파는 집만 가봤답니다.

 

 

 

트레비분수 광장입니다. 역시 사람이 많아요. 트래비분수 앞에는 세일중~~

예전에 트레비분수에 동전 던지는 거 있었는데 기억 하시나요?

로마에 있는 진짜 트레비분수에 여행자가 동전을 던지면 그곳에 다시 돌아오게 되고 연인이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다고합니다. 

로마에서는 등지고 던진다구 하네요. 

롯데월드의 트레비분수도 유래를 옆에 붙여 두고 동전 던지기 유도 했죠.

예전에 현냥이는 큐피트 항아리에 넣어볼라고 하다가 중앙에 조개를 밟고 서 있는 해신 넵투누스 옆에 던저 넣는 신기를 보여줬어요 ㅜ^ㅜ 그뒤로 동전 던지기 안해요....

 

 

롯데월드 분수광장에서 제2롯데월드 지하광장으로 들어 섰습니다. 평일인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가고 쉬고 계신분들도 계셨어요. (전에 지나갈때는 사람 보기 힘들었어요.)

 

 

스테이지도 있는 걸 보니 행사도 하는 것 같아요.

 

 

 

제2롯데월드 백화점 지하에 들어 섰어요. 왼쪽에 보니 깔끔한 카페가 있어서 찍어 봤어요.

 

 

왕관이 설치 되어 있어서 찍어봤어요. 가까이 가보니 소원비는 곳이더라구요. 현냥이도 써봤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메세지 남기면 뽑아서 사은품 준다고 하더라구요. 사은품이 아니라 성냥씨 기운내라고 쓰고 왔어요.

 

 

왕관 위쪽 천장이고 오른쪽 위에는 엘리베이터랍니다.

 

 

 

현냥이가 가고픈 아쿠아리움 직진 하라고 적혀 있어요. 시네도 같은 방향이네요.

 

뽀로로 무리에요^^ 이거 찍을려고 사진찍고 있는 아가가 비키기 10분 기다렸어요.

막내사촌동생때는 텔레토비였는데 뽀로로도 살짝 인기가 사그라졌다 생각했는데 아직 건재 한가봐요.

 

 

뽀로로가 롯데월드타워를 끌어안고 있어요. 뽀로로 무리 뒤에 있는 벽화에요. 아기들이 무척 좋아하겠어요. 돌아올때는 중동 아가 둘이 중앙에 수도꼭지에 손을 씻고(?) 있었어요.

모형인데 흉내내는게 귀엽더라구요.

 

 

 

 

 

가는 길에 만난 일등석 카페에요^^

 

 

눈안마 15분 라운지 무료 이용이라는데...... 어떤 라운지 이길래 6000원일까요?

 

 

아 일등석 서비스는 전신안마+눈안마+음료였네요. 눈 안마는 쇼핑 더 많이 하라는 건가요?

 

 

 

위니비니 사탕가게에요. 월드몰에 있는거 봤는데 여기도 있어요.

이달 말일이 할로윈이라고 할로윈 장식이네요.

그런데 언제부터 할로윈도 마케팅을 시작했을까요? 

  

 

위니비니 옆에 러쉬에요. 현냥이 이것저것 체험해본 곳이에요.

 

 

버터라는 국내최초 팬시 리빙SPA래요. 그게... 뭘까요?

검정 바탕에 흰글자가 깔끔해서 찍어봤어요.

 

 

 

아 이런거 파는 곳이군요. 디스플레이가 예뻐서~~

 

 

 

 

여기도 역시 요우커들 많이 찾는 곳이라 한류스타들이 모델이네요.

 

 

 

 

 

아쿠아리움 반대편에 있는 푸드코트에요. 민속박물관쪽이랑 비슷한 분위로 해뒀어요.

크기도 크네요.

 

드디어 아쿠아리움 앞이에요. 구경할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정면에 보이는 곳은 단체매표소에요

 

 

 

혼자 구경하기에는 큰 가격이네요. 성냥씨 없이 혼자와서 현냥이는 구경만 했어요.

다음에 성냥씨와 아가가 생기면 와봐야겠어요.

 

말하는 돌고래 벨루가에요. 현냥이는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 한번 만나봤어요. 애들이 어찌나 좋아하던지 말시키면 대꾸 하더라구요.

 

 

집에 갈려고 나가는데 위층에 뭔가 번쩍거려서 찍어봤어요.

 

 

1층 로비에 전시된 디스플레이였어요. 화려하면서도 럭셔리 해보이네요.

 

 

백화점쪽으로 나오니 예전 롯데월드가 보이네요. 제2롯데월드 생기기전에는 저 건물도 커보였는데 이제는 비교가 안되네요.

현냥이 학창시절의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하남시에 살다보니 롯데월드로 소풍도 갔었고 중학교때는 스케이트도 꽤 자주타러왔었어요. 엄마와 백화점 구경도 자주 갔었어요.

이제는 바로 코앞인데도 더 안가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