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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리는 현냥이표 반찬과 현냥이가 좋아하는 치킨~~ 2015년의 서울의 첫눈이 오늘 내렸다지요? 아는 언니가 가평 사는데 거긴 소복히 내렸더라구요. 강원도와 가까워서 그런가봐요. 강원도는 지금 대설주의보까지 내린 상태라고 하는데 피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간만에 현냥이가 만든 반찬 포스팅해볼려구요.흑 그런데.... 자꾸 뭐가 이리 먹고 싶은 건지....... 겨울은 겨울인가봅니다. 하아~ 옆구리살 더 늘어나겠죠? 며칠전에 먹은 배춧국이에요. 친구가 김장하면서 삶아서 시래기?? 만들었다고 가져다 준걸로 했는데 이친구가 살림을 잘해요. 배추도 다 까서 갔다줬더라구요. 10년차 주부는 역시 다르네요. 된장 3숟가락 풀고 거기에 고추장 한숟가락 풀고 삶은 배추 넣고 팍팍 끓였답니다. 표고버섯 줄기부분 남겨둔것도 넣어서 끓였더니 많이 좋네요. 친정엄마가 주신.. 더보기
카페 나무처럼 현냥이네 집앞에 있는 카페 포스팅 해볼께요^^ 나무처럼이라는 카페인데요. 이곳에 가면 여행을 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곤 한답니다. 현냥이가 커피를 그닥 즐기지 않아서 카페를 자주 찾는 편은 아니랍니다. 이곳도 3~4번 갔을까요? 카페 외관은 지나가다 밤에 찍어봤답니다. 밤이 더 운치 있어서요^^ 벽면에 있는 그림 손수 그리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지인분이 그리셨다는데 실제로 보면 더 괜찮아요. 그림 덕분에 만화 같은 느낌이 있어요. 벽면이 다 하얀색인데 천장은 까만색이에요. 엄청 깨끗해보인답니다. 중간 현냥이도 좋아하는 도자기 인형이에요. 결혼 전에는 현냥이 방에 장식 해놓고는 했는데 지금은 제가 주부가 되어 생활하다보니까 먼지 앉아 있는게 참 보기 싫어서 안사고 있답니다. 예전에 친정엄마께서 참 깔끔..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세번째 용 이방원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요. 바로 좀전에 응답하라1988을 본 것 같은데 벌써 월요일이라뇨?! 흐어억... 이제 2015년도 달력 한장 남고 다가고 있어요. 다음주 쯤에는 첫눈이 올지도 모른다는 소식도 있더라구요. 낙엽들도 다지고 이제 진정 겨울이겠죠. 오늘은 육룡이 나르샤 세번째 용 이방원입니다. 삼룡이 방원도령은 드라마 캐릭만으로도 할 이야기가 많으므로 드라마 캐릭터만으로 가보겠습니다. 출발합니다. 4회 마지막부터 성인 역으로 교체가 되었는데요. 이방원의 첫 등장 모습니다. 취화선의 최민식님과 비슷한 자세로 지붕에서 한병 까시는(?) 이방원. 변해버린 성균관에 질력이 난 것 같습니다. 홍인방의 변절이후 길태미의 아들이자 홍인방의 사위가 된 길유가 성균관을 개판을 만들어버렸기 때문이죠. 그때 멀리서 벌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