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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성분의 샴푸 비누 속앤 플롯 어제 현냥이는 잠실 제2롯데월드몰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 잠실역에서 아쿠아리움을 찾아가는데도 넓고 구경거리가 많아서 투어라 칭하겠습니다. 투어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어제 산 비누이야기 좀 할게요. 성냥씨는 두피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에요. 평소에 긁기도 하고 두피가 붉게 일어나고 염증도 생깁니다. 최근 사알짝 좋아졌어요. 현냥이가 그래도 아내라서 걱정도 많이 되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2롯데월드몰 지하에 러쉬가 있었어요. 러쉬 로드샵들은 손님이 많아서 물어보기도 뭐하고 해서 들어갔다가도 금방 나오게 되어서 그냥 천연비누 파는 곳 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파는 제품들이 정말 많아요. 입욕제, 바디클렌져, 바디로션, 비누, 샴푸비누, 팩, 향수도 있었어요. 현냥이 러쉬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 더보기
돌연변이는 마음의 통증이다....... 얼마전 성난변호사를 보러 갔을때 예고편으로 봤던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씨 주연의 생선인간 예고편을 봤습니다. 흠 그동안 보던 돌연변이 영화와 다르게 코믹함이 눈길을 끌어서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예고편에는 코믹함만 부각 되어 있었는데 생선인간은 참 슬픈 사람이네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약만 먹고 잠만자면 30만원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박구'는 생선인간이 됩니다. 그 덕분에 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어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 을 일으킵니다. 어디에나 있죠? 남 잘되는 꼴은 못보는 인간들. 그리고 자신들의 치부가 들어난다면 어찌하던지 사람이던 무엇이던 없애려는....... 구가 생선인간이 되게한 그 제약회사가 구를 죽일놈의 생선으로 만들어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한다는 내용이라.. 더보기
추억의 여행 북촌 한옥마을 7월 초에 북촌 한옥마을에 다녀왔답니다. 저 멀리 가시는 분은 현냥이의 모친이신 안여사님 이세요^^ 안여사 모자이크 처리 안할거에요~~~ ㅋ 대문이 니스칠이 잘 되어 있어서 빤질빤질해요. 현냥이네도 한옥 살았다고 말씀 드렸죠? 중학교 2학년때까지 살았던것 같아요. 그때 현냥이네 문은 그냥 나무문이였어요. 밑에도 깨지고 참 오래된 문이였는데 아직도 손에 거친 촉감이 느껴지네요. 하긴 100년 넘은 집이였으니까 오래 되긴했죠? 음~~ 민속촌 가면 있는 그런 문이에요. 골목 안쪽에도 대문이 보이네요. 길가 집에 창문이 열려 있어요. 그리고 왼쪽에 쪽문 보이나요? 어떤 쪽문일지 궁금해요. 한옥이지만 60년대 보았던 양옥식 한옥들이에요. 중간중간 현대식 건물도 있었구요. 앗 저기 안여사님과 안여사님 동생이신 작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