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착한 가격의 한우곱창집(저녁 입맛테러~) 자 오늘 저녁도 테러 한번 해볼까요?? 이녀석의 정체가 뭘까요? 바로 한우 곱창이랍니다. 노릇노릇 구어진 모습이 참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요?? 현냥이는 27살이전에는 곱창을 먹을 줄 몰랐어요. 어느날 그 맛의 홀릭에 입문하게 되었지요. 오늘 생생정보통 한우곱창 9900원짜리집이 떴다는데요. 현냥이는 아쉽게도 성냥씨 저녁준비에 못 봤답니다. 인터넷에 먹음직스러운 저 자태를 보고 한우곱창홀릭 현냥이가 꽂혀서 준비봤답니다. 저녁시간인데 배고프시게 테러할려구용^^ 이 곱창집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브라더"라는 식당이래요. 곱창과 막창 먹기전에 어묵은 서비스라는 군요.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때에 아주 바람직한 서비스네요^^ 아 어묵도 먹고 싶다~~~ 또 한가지 기쁜소식은 2000원 추가하면 볶음밥도 먹을수 .. 더보기
막걸리 한잔 부르는 두부김치 어제는 가을비가 왔어요. 덕분에 쌀쌀해졌죠. 사람이 참 간사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더워더워 선풍기 어딨어? 이러더니 이제 추워 추워 보일러 틀어! 이러게 생겼어요. 비오는 가을 일요일저녁 다들 뭐해 드셨나요? 현냥이네는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 볶음과 뽀야고 담백한 두부의 콜라보네이션!! 두부김치를 해먹었답니다. 현냥이네는 두부김치를 자주 해먹어요. 고기를 넣지 않은 김치볶음과 함께요. 근데 어제는 그제 먹고 남은 목살로 럭셔리하게 준비 해봤답니다. 아 두부김치를 자주 먹는다고 해도 저희는 술은 안먹어요. 현냥이가 술이 무지약하답니다. 군침 도시나요? 원래 만든 사람은 입맛이 똑 떨어진다는 말 어느분이 하셨는지! 현냥이 꿀맛이였답니다. 보드라운 두부 반조각에 김치와 고기를 올려서 넣었더니 두부는 녹아내리고 .. 더보기
지난 역사의 반성일까? 일본이 일제시대의 강제노역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는 기사가 어제 떴습니다. 근대산업시설이 세계유산에 등재가 결정된 직후의 회의 석상에서 1940년대 일부시설에서 한국이과 여타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동원 되어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 노역을 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을 기리위한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는 기록이 남았다는 군요. 토의 요록이라고요. 7월에 공개된 결정문이고 우리 정부를 포함 관련국들이 회람도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이 기사들이 여러곳에서 올라오는 걸 보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위안부할머니들께는(위안부라는 말 안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언제 사과를 할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8월 15일에 방영된 최후의 심판을 보았습니다. 같은 여자로써 인간으로써 그 끔찍한 시간을 견디며 .. 더보기